지난해 추석, 대구합비 집에서 마냥 즐거운 여름이군!
2008년 9월 15일~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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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에서 치던 키보드를 띵똥띵똥~ 너무 좋아하는 여름이를 위해 결국 차에 싣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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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비가 건네는 사과한조각에 빠져 폰카 한장를 허락한 여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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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비 합비 그게 뭐에요? 비누방울 뽕뽕뽕이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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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비 합비 이건 또 뭐에요? 여름이가 먹을 잣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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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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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과 과다노출이 빚어낸 예기치 않은 뽀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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