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에 일어나면, 쪼로록 여름이 책과 장난감이 있는 공간으로 달려갑니다. 아침햇볕이 잘 드는 예쁜 창문아래, 잠옷 바람으로 책에 집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분들(허니즈맘, 현숙언니 등^^)이 챙겨주신 다양한 책들에 폭 빠진 여름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랑 '갓골나들목' 주말식당 <포근한 가게>에서 스파게티 먹을 준비 완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랑 마당과 집 주변 풀을 베고 정리하고 있어요. 손수레에 풀을 가득 싣고, '앙캉브'라고 첨 외쳤어요!. 앙캉브이는 뭔가 일이 아주 멋지게 되었을때 만족스런 맘을 표현하는 여름이만의 감탄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충 정리를 끝내고, 여름이도 수레에 탔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게 언제쯤이었을까.. 아마도 7월초? 너무 해외음식이 땡겨서 여름이랑 기차타고 서울(이태원)에 갔어요. 순환삼촌 만나서 지하철도 타고^^ 튼실한 팔뚝을 보시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디오 들고, 찰칵찰칵 외치는 여름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난꾸러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 큰~ 신발 신고. 보인다보여!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ㅋㅋㅋ 아빠 나 멋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랑, 아빠랑 <홍성조류탐사과학관>에 갔어요. 애들이 딱 좋아할 분위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화를 걸면, 새가 전화를 받아줘요. '여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러기 엄마가 쭈쭈를 주네. 여름이는 너무 신기한가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는 철새를 위한 초밥집. 지렁이 덮밥, 메뚜기 샐러드 같은 메뉴가 있었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성조류탐사과학관> 앞에서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긴, 첫 딸 출산한지 3주가 채 되지 않았던 목공실 방선생님댁. 베트남쌈이랑 삼겹살이랑 준비해가서 한동안 외식을 못하는 단아 엄마아빠를 위로해 드림. 여름이와 샘이가 탄것은 뭔가 예술작품인듯^^;;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늦게올리기 대장이 잔꾀를 내었습니다. 지난 6월 22일 현숙언니(은혜네)가 다녀가며 찍은 사진을 언니가 정리해서 가정교회 게시판에 올린것을 슬쩍 가져와서 여기에도 올리는 것이지요.

두어달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한 참전의 일같아요. 저희 두 사람 다 학교 일에, 생협 일에 빠듯해서 따로 잘 챙겨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한 켠에 남아있네요. 내년에 백수가 되면 아니 자유로운 농부가 되면 상황이 나아질 거라 기대하고 다음을 기약할게요.



:
요즘 여름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
칙칙폭폭, 아~ 맛있다! 그리고 책책책!

아침에 눈떠서,
저녁에 자기전까지
때론 혼자서
보통은 계속 책 읽어달라고 계속 이야기합니다.

생협 일꾼, 태건씨가 여름이 책읽는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무슨 공모전에 낸다고~ 1등하면 백만원이라는데..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건 나무! (책 속에 아는 것이 있으면 이야기도 잘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이 쑤욱~~ 아마도 차를 보고 또 칙칙폭폭이라고 할 것 같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긴 깜깜~ (정말 촌시럽게 생겼네요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할미가 읽어주는 걸 잘 듣고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름이 할머니도 참 촌시럽게 ㅋㅋ 나왔네요. 잘 안보이는 눈으로 한자한자 짚어가며 읽어주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끔은 이렇게 뒤집어 놓고 혼자서 열심히 보기도 합니다! ㅋㅋ

:

드디어 '햇 감자'가 나왔습니다.
그저께부터 밭에서 캐서, 오늘부터 박스에 선별해서 담기 시작합니다.

여름이 할머니(권정열), 맘 좋으신 이웃 아줌니(김정자), 여름이 아빠(최문철)
그리고 여름이 엄마(최수영)과 최여름 군이 도와서 함께 정직하게 농사지은 감자입니다.
유기농 인증은 없지만,
똥거름 뿌리고 농약이나 제초제 없이 열심히 키운 겁니다.
저희가 농사지어 처음 팔아보는 거네요.
(맘 같아서는 그냥 보내드리고 싶지만 ㅎㅎ)
모두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름이네 감자밭. 감자 캐기 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자캐는 문철씨 (이 사진은 작년 이맘때 학교에서 동무들과 함께 감자캘 때 찍은 사진이에요. 올해는 감자캐느라 바빠서 따로 사진을 못찍었지요. 그리고 위에 줄기는 명아주 줄기랍니다. 캐다보니 명아주에 감자가 달린 것처럼 보이는게 재밌어서 찍은 것이니 행여 감자줄기라고 오해마세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자가 땅에서 모습을 드러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자캐는 엄니와 앞집 아줌니~


쪄 먹기 좋은 중간크기와 다양한 요리로 드시기 좋은 큰 사이즈 함께 보냅니다.
가끔 너무 작은 감자는 포장할 때, 여름이가 도와서 들어간 거 예요^^

가격은
20kg 한박스에 35000원이예요. (배송비 포함)
쪄서 간식으로 먹고 다양하게 요리해서 드시고, 옆집이랑 나눠 드시며
제철채소를 만끽하시길~ 

# 감자 보관 방법
1. 감자를 받으시면, 혹시 찍히거나 상하려는 감자가 있으면 미리 골라내세요.
    저희가 몇번 선별 작업을 거치지만,
    그래도 혹시나 상하려는 것이 있으면 쉽게 옆에 것까지 상할 수 있어요.
2. 박스에 신문지를 잘 덮어서 (햇볕이 들면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통풍이 잘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세요.
    감자는 숨쉬는 생물이니, 밀봉하면 금방 상합니다.

감자 맛있고 재미있게 먹는 법..


궁금하신 점은 언제라도 연락주세요.
010-2686-삼일오일(수영) / 070-7533-삼일오일(집) / 010-사칠오일-4316(문철)

* 댓글이나, 수영에게 문자로 연락주시면. 포장되는대로 이번주내에 보내드릴께요. 주소나 전화번호가 공개되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문자나 비밀댓글을 이용해주세요~

* 가격 : 20kg 한박스 35000원 (배송비 포함)   다 팔렸어요^^ 다해서 한 오십박스 정도 팔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직 쪄먹기 좋은 중간크기 감자가 다섯박스정도 남아있는데, 혹시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 입금처 : 하나은행 353-910001-63107(최수영)

:

2009.5.30 여름이 최고! 하는 포즈.


2009.5.31 주일집회에서 아빠와 함께


2009.5.31 자, 그럼 일하러 나가볼까?


2009.5.31 대구할미와 함께 작은가게 나들이


2009.5.31 엄마~ 친구가 생겼어요!


2009.5.31 뽀뽀해줄게~ 친구야^^


2009.5.31 할미! 이건 말이죠, 양의 귀라는 허븐데요~


2009.5.31 할미와 함께 전공부 정원나들이. 토끼풀 위에 여름이 토끼가 앉았네.


2009.5.31 할미가 만들어준 토끼풀 팔찌, 토끼풀 목걸이.


2009.5.31 자, 다음에는 선미이모 텃밭으로 안내할게요! 저를 따라오세요~


2009.5.31 여름이군 납시오~


2009.5.31 즐거운 물놀이 시간!


2009.6.1 뛰어다닐때 보면 다 큰 어린아이같은데,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역시나 아기는 아기다. 나비잠 자는 여름이군. 예쁘다, 정말.


:

BLOG main image

꾸러미 Category

psalm151 (90)
여름여울 이야기 (48)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15)
결혼식이야기 (15)
戀愛 연애 (6)
스크랩 (5)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엮인 글

글 보관함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