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빨리 지나갑니다.

여울이는 어느새 돌을 지내고, 어엿한 유아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 잘 걷지는 못하고, 네댓 걸음 아장아장 걷다가 주저 앉곤 하지요.

여름이는 어린이집 형님반(5-7세 통합반)이 되어, 의젓하게 어린이집을 잘 다니고요.

걸어서 할머니집까지(여름이 걸음으로 25분정도) 갈 수 있는 체력이 되었지요. ^^

너무 오래간만에 사진 업데이트... 밀린것을 다할 순 없고, 일단 올해 사진부터 챙겨봅니다.


20110115 여울이 돌날 아침. 인형을 가지고 차분히 놀고 있어요. 오빠있는 동생이라 그런지 인형보다는 차를 가지고 노는..

20110115 작년 강한 선교사님이 선물로 주신 꼬까옷 입고, 가율언니가 물려준 모자와 신발도 신고~


20110115 뽀삐할미합비, 고요마을 할머니, 그리고 아빠.. 이날 여름이 여울이는 기분이 . 수수팥떡은 할머니가 직접 만들어오신것. 여울이는 실을 잡았네요!


20110115 결국 여울이는 울음을 터트리고! (여울이 머리에 쓴 모자는 제가 돌때 썼던 거예요. 친정엄마가 챙겨오셨네요^^)


20110203 여울이 잔다.


20110203 통통한 손. 귀여워서 꽉 깨물고 싶어


20110213 아빠는 나무하고, 여름이는 옆에서 놀다가 셋팅을 시작합니다. 곡갱이도


20110213 나뭇가지도


20110213 밀집모자도 쓰고. 아~ 흙으로 만든 케이크에 나뭇가지 장식도 여름이 혼자 작품이예요^^


20110213 나뭇껍질과 대빗자루까지 셋팅을 끝내고는 삼발이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합니다. '아빠 사진 찍어줘~'


20110213 티비에서 뭐가 나왔나? 푹 빠지셨네. 여울이는 자연스레 오빠 위에 올라타고.


20110215 종이, 크레파스, 볼펜만 있으면 언제든 무엇이든 그리시는 그리기 대장, .


20110222 뭐가 그리 맛나노?


20110222 아빠 품에 쏙 들어가 잠들었어요. 역시 잘때가 제일 이쁘다.


20110227 여름아, 꼭 이렇게 다 꺼내놓고 놀아야겠냐? 새로 이사온 집의 여름이, 여울이 방.


20110303 ㅋㅋ 오빠변기에 양쪽발이 다 빠졌어요. 저 당황스런 표정이란!!


20110303 엄마, 사진찍지 말고, 나좀 구출해줘!.


20110303 이불 속에 폭!


20110306 여름이 장화와 모종삽. 이쁘다. 밭에서 실컷 놀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20110315 낭군 문철 생일날. 몸이 아파서, 직접 밥을 못해주고 짜장면 먹으러 갔다.


20110315 그래도 생일축하 케이크를 대신할 술빵은 제대로 만들었다. 생일축하합니다~~


20110315 촛불불고, 첨보는 여울이의 저 신기해하는 표정이란! ^^


20110315 낭군문철과 엄니는 달디단 케이크보다 훨씬 낫다고 하셨다. 그래도 내생일엔 달콤한 딸기케이크로 부탁해! ^^



20110320 너희 오누이 맞구나! ^^ 오빠 동생 모습이 자연스럽다.


20110414 '나, 써래질 하고 있어' 호미로 열심히 풀을 캐더니, 쓰레받이를 가져와 써래질 한다고 힘을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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