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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써내려가는 시편 151편 : 가난하고 행복하게, 소박하고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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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엔 눈썰매가 최고 여름이 겨울방학동안 제일 하고 싶은 일이 눈썰매 타는거였는데 마침 눈이 와서 정말 신나게 탔습니다. 씨웅씨웅~ 호호. 농로길에, 비료포대에 볏집 넣은 폭신폭신 썰매 타고 씨웅~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1. 8.
  • 여름이의 작품세계 지난 겨울부터 그림그리기에 푹 빠지더니. 멋진 작품도 꽤나 만들었다. 우리집과 무지개, 그리고 풀.. 우리집에는 난로가 있고, 옆에는 텃밭있고, 집 옆에는 옆집 강아지, 하늘에는 새, 땅에는 두더지가 살고 있답니다. 난로의 연기가 정말 ㅋㅋㅋ 며칠전에 단아네서 책보고 그린 그림. 단순한 선으로 큰 공룡과 작은 공룡의 감정이 느껴지는 재밌는 그림. 알록달록, 아빠랑 재미나게 그린 공룡. 여섯살 여름이가 즐겁게 그린 그림들. 재밌다. 정말 여름이 말대로 그림작가가 되어서 그림도 그리고, 집 앞에서 그림도 팔고, 아빠가 농사지은 것도 팔고... 그렇게 살게 될까, 정말 궁금하다. 공감수 0 댓글수 1 2012. 4. 18.
  • 2012년 여름 여울이의 일상 여름이가 벌써 6살, 여울이가 3살이 되었습니다. 여름이가 우리 밭에서, 아빠가 만들어준 비료포대 썰매를 타고, 씨웅 달립니다. 실상은 아빠가 달리고 있네요. ㅋㅋ 비료포대에 낙엽을 가득 넣고, 튼튼한 끈을 달아 만든 썰매. 여름이가 식탁아래에 조그만 동물 장난감, 자동차를 모아옵니다. 그리고 '얘들이 인형극하는거야' 하더니... 여름이는 무대 뒤로 가서, 스터드럼 연주를 합니다. 무대 앞에는 여울이를 위한 뿡뿡이변기의자와 엄마를 위한 쿠션의자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별 것 없어도 재미나게 노는 우리 아이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2. 3.
  • [2011 10 03 ~06] 떠나요 제주도~ 엄니 칠순기념여행! 엄니 모시고,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칠순 기념여행이었는데, 칠순까지 기다리지말고 조금이라도 젊으실때 많이 모시고 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절감했지요. 10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추수와 김장 등으로 바빠질 것 같아서, 잠시 틈을 타 급히 준비해서 다녀왔지요. 배타고 다녀오느라 바다와 하늘을 실컷 보고 왔습니다. ^^ 여튼, 엄니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예하찬하준하도하 외갓댁에 신세를 무진장지고 왔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다. ^^ :::: 10월 3일 월요일 :::: :::: 10월 4일 화요일 :::: :::: 10월 5일 수요일 :::: :::: 10월 6일 목요일 :::: * 제주 여행 일정 3일(월) : 오전 9시 목포로 출발 - (유달아구찜 먹고) - 오후 2시 핑크레인보우호 타고 제주로 - .. 공감수 0 댓글수 5 2011. 10. 11.
  • 20110115 여울이 돌지나고 여름이는 형님되고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갑니다. 여울이는 어느새 돌을 지내고, 어엿한 유아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 잘 걷지는 못하고, 네댓 걸음 아장아장 걷다가 주저 앉곤 하지요. 여름이는 어린이집 형님반(5-7세 통합반)이 되어, 의젓하게 어린이집을 잘 다니고요. 걸어서 할머니집까지(여름이 걸음으로 25분정도) 갈 수 있는 체력이 되었지요. ^^ 너무 오래간만에 사진 업데이트... 밀린것을 다할 순 없고, 일단 올해 사진부터 챙겨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2 2011. 4. 14.
  • 봄이왔어요! 입춘을 지나고 보니 정말 봄이 왔습니다. 따스한 볕이 마음도 스르륵 녹여줍니다. 입춘대길 대신에 홍순명 선생님이 써주신 글귀를 대문에 떡하니 붙였습니다. 머리에 꽃을 이고 새봄이 다가오네 새 봄 새 기운 온 마을 가득 우리 낭군님과 아이들 얼굴에도 봄이 가득입니다. 올해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새로운 일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이웃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나. 생각이 많아지는 순간이지만. 일단은 봄볕부터 즐겨야겠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2 2011. 2. 15.
  • 2010년 문철+수영=여름+여울 가족 7대 뉴스 2010.01.15 예쁜 딸 여울이를 새 가족으로 맞이하다. 태명은 '보리'였다가, 본명은 더불어 '여'에 울창할 '울'을 써서 '여울'이랍니다. 예쁜 동생을 맞이한 여름이는 오빠가 되었고, 우리부부는 남매를 둔 부모가 되었습니다. 싱글에서 더블이 전혀 다른 세상이고, 더블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또 다른 세상이듯, 첫째와 더불어 둘째가 태어나니, 이 또한 새로운 세상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여울이 태어난지 3일째. 2010.02.20 아빠 문철이 풀무학교 생태농업전공부를 창업하다. 문철은 2년간의 전공부 생활을 마치고 농부와 마을샘이 되었습니다. 농사일을 아직 많이는 못하지만, 어머니를 도와서 조금씩 키워가고 있구요. 주로 꿈이자라는뜰에서 그리고 가끔씩 논에서 어린이집, 초, 중, 고를 넘나들며 우리 .. 공감수 0 댓글수 13 2010. 12. 24.
  • 오랫만에 서울나들이 순환형 덕분에 오랜만에 서울나들이를 했습니다. 멋진 브라스밴드 연주에, 푸짐한 음식은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다시 찾아온 공연소식 덕분에 연말이 온 줄 알았어요, 고마워요 형. 연주회에 가기전에 오랜만에 장원형을 만났습니다. 후마니타스 북까페에 갔다가 사람이 많아서 패스. 정겨운 합정동 골목에 있는 스트로베리 온 더 쇼트케익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신기한 아이퐁 구경도 하고, 오랜만에 사진도 찍고. 그러고보니 일년에 한두번은 형을 꼭 만나게 되네요. 반가웠어요 형~ 잠은 함께 공연을 즐긴 성실형님댁에서 잤습니다. 원래는 그야말로 책밖에 없는 집인데, 저희 온다고 생수도 사놓으시고 여름이 여울이 줄 인형도 깨끗하게 빨아서 챙겨놓으시고. 세심한 배려가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일예배는 오래전부터 가보고 .. 공감수 0 댓글수 2 2010. 12. 23.
  • 샘이네 유기농 햅쌀! 여름이네 이웃, 샘이네가 얼마전에 추수, 여기 말로 벼바심을 했다. 그리고 도정을 해서 처음으로 쌀을 팔기 시작했다. 함께 내려온지 만 3년을 채워가면서, 내 손으로 추수하는 것만큼의 감흥은 아니라겠지만, 샘이네가 키운 쌀로 밥을 지어먹는 기분은 글쎄 뭐랄까... 기분이고 뭐고, 일단 맛있다. ㅋ 그리고 기분이야 더 말할 것도 없이 좋다. 내가 괜히 뿌듯하고, 감사하고, 살짝 부럽기도 하고 그렇다. 샘이아빠가 새벽이슬맞으면서 풀깍는 모습이 눈에 훤하다. 한해 동안 애쓰고 수고한 모습이 안봐도 눈에 선하다. 매형, 정말 애썼다. 축하해! 샘이네가 정직하게 땀흘려서 키운 햅쌀이 잘 팔렸으면 좋겠다. 제 값받고 남김없이 다 팔렸으면 좋겠고, 애쓰고 수고한 농부의 마음도 다 전해졌으면 좋겠다. 샘이네 유기농 햅.. 공감수 0 댓글수 1 2010. 10. 23.
  • [주문마감] 여름이네 햇감자를 보내드렸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감자를 보내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신문지로 잘 덮어서, 편지도 넣고, 주소를 일일이 확인해가면서 송장을 써서 부쳤는데, 사람일인지라 그래도 실수한게 있으면 어쩌나 염려가 됩니다. 무엇보다 날이 덥고 습해서, 배송하는 중에 감자가 상할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살아있는 생물을 보내려니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잠도 잘 안오고^^; 감자를 받으시면 우선 상자를 열고 상하려고 하는 녀석이 있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저희가 여러번 고르고 고르는 작업을 하지만, 날씨도 그렇고 햇감자이다보디 오히려 쉽게 상할 수 있어요. 상한 것은 얼른 버리시고, 찍힌 상처가 있는 녀석은 먼저 골라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감자가 박스째로 상하는 일은 없지만, 한두개가 상하기 시작하면 그 옆으로 쉬 번집니다. 번거롭더라도 .. 공감수 1 댓글수 12 2010. 6. 23.
  • [주문마감] 여름이네 유기농 햇감자가 나왔어요~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여름이네 가 나왔습니다^^ 마을 어르신 말씀이 감자캐는 일은 땅파서 캐는 일도 어렵지만, 이제 곧 장마철이라 날씨 맞추는게 더 어렵다고들 하십니다. 이번에 저희가 그랬네요. 감자는 시기적으로 조금 더 키워서 캐도 괜찮지만, 장마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비없는 날을 골라 부지런히 감자를 캤습니다. 올해는 여러 이웃들의 손도 빌리고, 특별히 경운기 쟁기를 이용해서 작년보다 수월하게 하루만에 감자를 다 캤답니다. 물론 이른아침에서 해질무렵까지 하루종일이었지만요. 맘씨 좋으신 이웃집 어르신(최범노, 김정자), 여름이 할머니(권정열), 여름이 아빠(최문철) 그리고 여름이 엄마(최수영)과 최여름+여울 오누이가 옆에서 도와 함께 농사지은 감자입니다. 따로 유기농 인증번호는 없지만, 농약과 제초제.. 공감수 0 댓글수 37 2010. 6. 20.
  • 20100501 봄소풍 가족소풍 봄이 왔네요~ 너무 오래간만에 글올리네요. 아이들 사진도 뜨문뜨문 찍고 있고.. 두 아이 엄마는 오프라인 생활에 몰두하느라.. 컴퓨터는 보름에 한번정도 잠시 하다보니~ 그래도 더 미룰 수 없어, 올 겨울 사진부터 정리해서 왕창 올립니다. 그 사이 두아이 부모가 되었고, 문철은 창업(전공부 졸업)하였고 여름이는 태어난지 천일이 지나고. 어린이집 어린이답게 잘 지내고, 각종 전염병.. 감기, 수족구, 수두를 잘 이겨냈답니다. 여울이도 백일이 지나고. 이번주(6월13일)부터는 오빠가 옮겨다준 수두를 열심히 앓고 있어요ㅠㅜ 그래도 모두 모두 즐겁게 바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 농사일이 바쁜 철입니다. 이제 곧 감자도 수확할 예정이예요. 공감수 0 댓글수 10 2010. 6. 18.
  • 20100404 백일지난 여울이, 천일지난 여름이 공감수 0 댓글수 2 2010. 6. 18.
  • 20100305 겨울지나고봄. 우리 학부모됐어요~ 공감수 0 댓글수 2 2010. 6. 18.
  • 20100123 여울이 첫달, 여름이와 단둘이 떠난 여행, 전공부 창업식 공감수 0 댓글수 4 2010. 6. 17.
  • 20100121 새가족 예쁜 딸, 보리를 소개합니다 둘째, 보리가 태어났어요. 1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5분. 3.31kg 예쁜 딸로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2시 반 좀 넘어서부터 본격적으로 진통을 하고, 생각보다 빨리 낳았네요. 진통할때는 둘째인데도 왜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나 했는데 그래도 막상 나올때는 숨풍~ 양수와 함께 잘 나왔답니다. 혹시나 부천 조산원 가는 길에 아기가 나올까봐 이불, 탯줄자를 가위, 알콜까지 단단히 챙겼는데 ㅋㅋ 가는 길에는 아주아주 약하게 진통하고, 조산원에서 아침도 든든히 먹고 오전에는 진통이 너무 약해서 여름이랑 여름이아빠는 백화점에 놀러가서 도시 구경도 하고^^ 점심도 든든히 먹고, 본격적으로 진통해서 여름이와 함께 둘째 맞이를 했답니다. 진통이 짧아서인지, 회복도 빠르고.. (며칠 훗배앓이로 고생하긴 했지만) 3일.. 공감수 0 댓글수 22 2010. 1. 21.
  • 20091117 전공부축제 가운데, 여름이도 한몫! 이전 사진 속 여름이가 너무 추워보여서.. (여름사진 ㅠㅜ ) 일단 최근 사진 한장 올립니다. 지지난주 전공부(풀무학교 생태농업전공과정) 축제때 갓골나들목에서 열린 의 한 순서로.. 여름이와, 여름아빠 문철, 종영형님의 연주 사진입니다. 원래 문철과 종영형님의 기타, 피리+하모니카 연주 였는데.. 무대 욕심있는 여름이가 나가서 한자리 차지하고 아빠 피리를 뺏어 불었습니다. 아빠는 하모니카 불고요~ 꾹 참고 기쁘게 들어주신 마을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요즘 여름이는 정말 말을 잘 합니다. '한번 나가 봅시다~' '아빠, 왜 자꾸 그래?' '여름이 내년에 노란버스타고 어린이집에 갈거예요' '고래가 물고기 잡아 먹어요' '만두 누가 다 먹었어?' 한번 말을 하기 시작하니, 봇물처럼 말이 터져나옵니다. 날마다 .. 공감수 0 댓글수 3 2009. 12. 1.
  • 20090804 ~ 0809 여름휴가 마지막 사진 이제 아침저녁 찬바람이 불고. 낮으로는 뜨거운 가을햇볕이 가득한 요즘입니다. 8월초 휴가 끝자락 사진 몇장을 이제서야 공개합니다^^ 올 여름.. 참 여기저기 많이 다녔네요. ㅎㅎ 공감수 0 댓글수 3 2009. 9. 15.
  • 20090729~0803 본격적인 여름휴가 (경주, 포항에서 대구찍고 다시 홍성) 여름 휴가 사진 뒤늦게 올립니다. 경주에서 재경언니 만나고, 포항에서 하연이 만나고, 포항공대 구경도 하고, 살짝 현욱형님댁도 방문하고, 한동대도 가고, 류대영 선생님도 뵙고. 서점아저씨네서 하룻밤 신세지고. 우혁이네도 만나고, 지경교회도 가고, 회도 실컷 먹고. 또 먹고. 즐겁게 여기저기 폐를 끼치며 잘 놀다왔다. (정작 포항에서 찍은 사진은 영일대밖에 없네 ㅠㅜ) 대구에 들러, 좁은 차에 외할머니, 여름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까지 모시고 홍성에 와서 또 제대로 휴가로 놀았다. 수영의 1주일 휴가도 후딱 지나갔고. 문철의 2주 방학 중 일주일도 후루룩 지나갔다. 참 좋은 사람들이 가까이 멀리, 많이 있다는 걸 다시 느끼는 즐거운 여름휴가. 모두들 고맙습니다. 또 놀러갈께요^^ 공감수 0 댓글수 1 2009. 8. 31.
  • 20090719 ~ 0728 오서산 명대계곡 ~ 안면도 청포대해수욕장 여름이는 잘 먹고, 잘 놀고, 여기저기 다니며 여름을 보내고 있어요. 이젠 몸무게가 14키로 정도로 늘었고요. 팔다리도 튼튼해지고 말도 아주 잘 한답니다. 택배아저씨라는 말도 하고, 방구뿡 이라고 엄마를 놀리는 말도 잘 합니다. 공감수 0 댓글수 8 2009. 8. 23.
  • 20090612~0718 책읽고 조류탐사과학관까지 공감수 0 댓글수 4 2009. 8. 23.
  • 현숙언니(은혜네)가 다녀가며 찍어준 사진 사진 늦게올리기 대장이 잔꾀를 내었습니다. 지난 6월 22일 현숙언니(은혜네)가 다녀가며 찍은 사진을 언니가 정리해서 가정교회 게시판에 올린것을 슬쩍 가져와서 여기에도 올리는 것이지요. 두어달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한 참전의 일같아요. 저희 두 사람 다 학교 일에, 생협 일에 빠듯해서 따로 잘 챙겨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한 켠에 남아있네요. 내년에 백수가 되면 아니 자유로운 농부가 되면 상황이 나아질 거라 기대하고 다음을 기약할게요. 공감수 0 댓글수 1 2009. 8. 18.
  • [2009-07-14] 책읽는 여름이 요즘 여름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 칙칙폭폭, 아~ 맛있다! 그리고 책책책! 아침에 눈떠서, 저녁에 자기전까지 때론 혼자서 보통은 계속 책 읽어달라고 계속 이야기합니다. 생협 일꾼, 태건씨가 여름이 책읽는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무슨 공모전에 낸다고~ 1등하면 백만원이라는데.. ㅎㅎㅎ 공감수 0 댓글수 2 2009. 7. 20.
  • [여름이네 첫 농사] 햇 감자가 나왔어요 드디어 '햇 감자'가 나왔습니다. 그저께부터 밭에서 캐서, 오늘부터 박스에 선별해서 담기 시작합니다. 여름이 할머니(권정열), 맘 좋으신 이웃 아줌니(김정자), 여름이 아빠(최문철) 그리고 여름이 엄마(최수영)과 최여름 군이 도와서 함께 정직하게 농사지은 감자입니다. 유기농 인증은 없지만, 똥거름 뿌리고 농약이나 제초제 없이 열심히 키운 겁니다. 저희가 농사지어 처음 팔아보는 거네요. (맘 같아서는 그냥 보내드리고 싶지만 ㅎㅎ) 모두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여름이네 감자밭. 감자 캐기 전. 감자캐는 문철씨 (이 사진은 작년 이맘때 학교에서 동무들과 함께 감자캘 때 찍은 사진이에요. 올해는 감자캐느라 바빠서 따로 사진을 못찍었지요. 그리고 위에 줄기는 명아주 줄기랍니다. 캐다보니 명아주에 감자가 달린 .. 공감수 0 댓글수 35 2009. 6. 23.
  • 2009.5.30~6.1 대구할미 방문 특집편 공감수 0 댓글수 3 2009. 6. 15.
  • 2009.5.4~5.24 잘 먹고 잘 놀아요 공감수 0 댓글수 1 2009. 6. 15.
  • 2009.4.7~4.28 종횡무진 숑숑숑 공감수 0 댓글수 4 2009. 6. 15.
  • 2009.2.1~3.9 이젠 누가봐도 최여름~ 어!린!이! 공감수 0 댓글수 13 2009. 4. 7.
  • 2008.12.21 울라울라~ 울라울라~ 풀무학교 일요집회에서 고등부 언니들의 노래와 춤에 여름이와 아빠도 덩실덩실~ 공감수 0 댓글수 2 2009. 4. 7.
  • 2008.12.20~2009.1.27 여름이의 겨울나기 공감수 0 댓글수 1 2009.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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