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부터 계시록 까지 한편 한편

두 분 떠올리며 지었거든!

찬찬히 읽으면서 먹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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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조성하셨듯
최문철님과 최수영님의 영과 육 그리고 사랑을 세우신 주님


이제 두 사람이 각자 자기의 장막에서 나와
새로이 개척한 주의 산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새로운 질서와 법을 세워
아름답게 일획일점 꾸준히 채워가게 하시고


지금은 그 수가 둘이나
둘이 한 몸과 영이 되어
앞으로 일를 통해 도움 받고 기쁨받을 열매가

셀 수없이 많게 하시며
혹 광야를 통과할 때가 있더라도
주의 계명을 두 마음의 돌판에 새겨
항시 여호와 주님을 생각하게 하소서


때론 각자 지금까지 쌓아온 맘의 여리고성을 향해
힘껏 소리외쳐 싸워야 할 때도 있을것입니다.
그 때마다 타작마당에 양털같이
주님의 이슬 먹음은 주의 딸이 승리하게 하옵시고
또한 그 승리와 더불어
그 시모를 잘 모시는 자라 칭찬듣게 하여주옵소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라옵기는
사무엘의 귀와, 다윗의 심령과, 욥의 인내를 품은
정금같이 귀한 자녀도 허락하사
둘 사이에 진정한 시편 151편의 노래가 있게 하소서


이 자리에선 이 축복된 자리에 증인된 저희가 확신하건데
육신의 죽음이나 생명이나
부모님이나 직장상사들이나
현재의 아픔이나 장래의 예측하지 못한 일이나
서로의 능력이나 믿음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더 매력적인 이성 피조물이라도
그들을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안에있는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끊을 수 없음을 확신 합니다!


2006, 5, 31
세상 관원을 뽑는 날
시집 장가 가는
나의 벗 슈와
흔치 않는 nf 벗 오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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