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3 뭐가 그리 기분좋은지 배를 동동~


20100125 여울이 태어난지 열흘째. 여름이랑 똑같이 생겼다!


20100129 여울이 태어난지 보름째. 근데 여름이랑 어딘가 다른 분위기가 있긴있네.


20100130 여름이랑 아빠랑 단둘이 기차타고 서울에 여행가는날. 아이좋아~


20100130 기차여행은 역시 간식이 있어야쥐~ 누룽지를 오도독 오도독!


20100130 성복삼촌 결혼식에도 가서 희안한 음식도 먹어보고, 삼촌들도 많이 보고~


20100130 여름이랑 단둘이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 선택한 곳이 바로 옛날 집. 옛날 동네.


20100130 우리 부부가 즐겨 다니던 합정동의 명소를 쏘다녔습니다. 여기는 양화진책방.


20100131 요즘 나무블럭을 가지고 혼자서 잘 논다. 집도 만들고, 마을도 만들고.


20100207 그림그리는 여름이! 막그린 선같지만, 그려놓고는 뭐라뭐라 한다.


20100207 그러니까요 이게말이죠. 기차에요 ㅋㅋ 크레파스로 기차를 만들었다.


20100211 벌써 살이 통통통 오르기 시작한 여울이.


20100211 뭐라구욧~


20100211 외할머니와 눈맞추기.


20100214 자고자도 또 졸려요~ 아훔~


20100214 집안에만 있으니까 답답해~ 어디 마실이라도 가볼까?


20100220 아빠 풀무전공부 창업식날.


20100220 여름이 안고 입학식날 동무들하고 사진찍은게 엊그제 같은데...


20100220 벌써 2년이 훌쩍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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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7 부천 조산원에서 홍동 집으로 온 첫날. 외할머니 품에 안겨 조용히 잠자며 집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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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태어난지 만 3일안되었는데, 붓기가 거의 많이 빠졌어요. 동그란 얼굴 새까만 얼굴이 여름이랑 너무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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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입을 옹~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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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잠자는 동생 옆에서 책읽어주는 여름이. 제법 오빠답게 조심조심 살살 동생을 만나고 있답니다.


둘째, 보리가 태어났어요.
1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5분. 3.31kg 예쁜 딸로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2시 반 좀 넘어서부터 본격적으로 진통을 하고, 생각보다 빨리 낳았네요.
진통할때는 둘째인데도 왜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나 했는데
그래도 막상 나올때는 숨풍~ 양수와 함께 잘 나왔답니다.

혹시나 부천 조산원 가는 길에 아기가 나올까봐
이불, 탯줄자를 가위, 알콜까지 단단히 챙겼는데 ㅋㅋ
가는 길에는 아주아주 약하게 진통하고, 조산원에서 아침도 든든히 먹고
오전에는 진통이 너무 약해서
여름이랑 여름이아빠는 백화점에 놀러가서 도시 구경도 하고^^
점심도 든든히 먹고, 본격적으로 진통해서 여름이와 함께 둘째 맞이를 했답니다.

진통이 짧아서인지, 회복도 빠르고.. (며칠 훗배앓이로 고생하긴 했지만)
3일 지나고부터 젖이 잘 돌아서
보리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아주 모범적인 신생아로 잘 자라고 있어요.

보리가 태어난 이후로 날씨도 계속 따뜻해서
부천오가는 길, 또 홍성에서도 아주 따뜻하게 잘 지냅니다.
여름이 아빠는 열심히 나무 해와서, 방을 뜨끈하게 해주고
친정어머니가 해주는 미역국과 밥을 실컷 먹으니 정말 좋습니다.
여름이는 낮에는 할머니댁에 가서 잘 놀고. 저녁에 집에 와서도 착하게
동생을 살금살금 탐색하며 잘 지냅니다.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밥먹어요. 개구리 잡았어요.
엄마가 오는거예요. 동생은 냉이 캐요.
아빠는 거름을, 거름내고 있어요.
할아버지는..    석이다!
  - 보리출판사 <벼가 자란다> 를 읽고 있어요.

여름이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동화책이예요. 몇번 읽어준걸 기억해서 동생에게 읽어주네요^^


참, 보리는 여름이 태어났을때 모습이랑 진짜 비슷하답니다.
3년전 여름이 모습과 비교해보세요^^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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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전공부축제에서 함께 연주하는 여름과 문철, 종영형님.



이전 사진 속 여름이가 너무 추워보여서.. (여름사진 ㅠㅜ ) 일단 최근 사진 한장 올립니다.
지지난주 전공부(풀무학교 생태농업전공과정) 축제때
갓골나들목에서 열린 <따뜻한가게스페샬>의 한 순서로..
여름이와, 여름아빠 문철, 종영형님의 연주 사진입니다.
원래 문철과 종영형님의 기타, 피리+하모니카 연주 였는데..
무대 욕심있는 여름이가 나가서 한자리 차지하고 아빠 피리를 뺏어 불었습니다.
아빠는 하모니카 불고요~

꾹 참고 기쁘게 들어주신 마을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요즘 여름이는 정말 말을 잘 합니다.
'한번 나가 봅시다~'
'아빠, 왜 자꾸 그래?'
'여름이 내년에 노란버스타고 어린이집에 갈거예요'
'고래가 물고기 잡아 먹어요'
'만두 누가 다 먹었어?'

한번 말을 하기 시작하니, 봇물처럼 말이 터져나옵니다.
날마다 새로운 말을 배우고, 혼자서 장난감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놀기도 합니다.

어제는 거실 저쪽에서 혼자서 놀다가, 여름이가 걸어와
'거미 살려주세요' 하며 조그마한 손에 살짝 잡아온 거미를 보여줍니다.
집에 돌아다니는 거미를 발견하면, 살짝 잡아다가 집밖에 풀어주는 아빠 모습을 보고
여름이도 그렇게 한거 같습니다.
아빠가 여름이 손에서 거미를 받아, 마당에 놓아주었습니다.

살아있는 거미를 어떻게 잡았나?
살금살금 집중해서, 조심조심 거미를 잡아왔을 여름이를 생각하니 웃음이 납니다. ^^
내년봄엔 앞마당에서 나비도 살짝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여름이도, 뱃속 둘째 보리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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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침저녁 찬바람이 불고. 낮으로는 뜨거운 가을햇볕이 가득한 요즘입니다.
8월초 휴가 끝자락 사진 몇장을 이제서야 공개합니다^^
올 여름.. 참 여기저기 많이 다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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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4 해미읍성 앞에 유명한 짬뽕집(영성각)이 있다해서 30분이상 차타고 갔는데.. 맛은 그럭저럭. 개운한 국물맛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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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는 플라스틱 사자 동상을 타고 즐거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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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먹으러 온 김에 해미읍성도 둘러보았지요. 앞집 아줌니 김정자씨, 엄씨 아줌니로 불리는 박소란씨, 글고 여름이와 우리 엄니 권정열씨. 더워서 짜증난 최여름씨. (할머니들 이름이 다 예쁘지요?^^ 특히 소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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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없다~ 해미읍성 담벼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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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래서 잠시 쉬었어요. 표정도 제각각. 근데 참 다들 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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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할머니 이사한 집이예요. 블록으로된 시골집. 옥수수 배터지게 먹던때가 벌써 옛추억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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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털 뽑기! 잔뜩 집중한 미간을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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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촌을 활용한 냉풍욕장 옆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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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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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건 도토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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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구르르 도토리가 도망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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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는 주머니에 잘 넣어둬야지. 집에 잘 가져와서 한참 가지고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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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사진 뒤늦게 올립니다.
경주에서 재경언니 만나고,
포항에서 하연이 만나고, 포항공대 구경도 하고,
살짝 현욱형님댁도 방문하고,
한동대도 가고, 류대영 선생님도 뵙고. 서점아저씨네서 하룻밤 신세지고.
우혁이네도 만나고, 지경교회도 가고, 회도 실컷 먹고. 또 먹고.
즐겁게 여기저기 폐를 끼치며 잘 놀다왔다. (정작 포항에서 찍은 사진은 영일대밖에 없네 ㅠㅜ)

대구에 들러, 좁은 차에 외할머니, 여름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까지 모시고 홍성에 와서
또 제대로 휴가로 놀았다.
수영의 1주일 휴가도 후딱 지나갔고. 문철의 2주 방학 중 일주일도 후루룩 지나갔다.

참 좋은 사람들이 가까이 멀리, 많이 있다는 걸 다시 느끼는 즐거운 여름휴가. 모두들 고맙습니다.
또 놀러갈께요^^

경주에서 재경언니 만났어요~ 1년만이었나봐요^^ 책 읽어주니 너무 좋아하는 여름이.


재경언니의 솜씨로 깔끔하게 꾸며진 집이 참 예뻤어요.


여긴 포항 호텔영일대 호숫가. 하연이의 극진한 섬김으로 호텔에서 처음 자봤네요.


새침한 수영과 장난꾸러기 여름이. 세 가족이 단란하게 낯선 곳에서 산책하는 여유로움.


ㅋㅋ 몇년만에 찍어보는 셀카냐~ 셋이 찍어보려했으나 실패. 여름이는 손과 발만^^


둘다 신나셨어요~


대구에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그리고 왕할머니까지 오셔서 여름이 두돌 생일상을 차려주셨어요~ 외할머니가 직접 만드신 수수팥떡!


문당리에서 수영하고, 복숭아 하나 먹고^^


여름이 튜브타고, 물에서 정말 열심히 놀았어요^^ 뒤에서 흐뭇하게 보고계신 합비(외할아버지)


모녀 3대가 모여앉아, 열심히 김밥싸고 먹고 웃고 이야기하고~ 좋다좋아^^


남당항 궁리포구 가는길 전망대. 오래간만에 바다냄새 맡으신 외할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셨다.


외할머니, 그리고 여름이 외할머니. 함께 여행하니 너무 좋다 하시던 엄마^^


4대가 함께 모였다. 이렇게 보니 웃는 모습이 참 많이 닮았다. 여름이의 흐뭇한 표정.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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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는 잘 먹고, 잘 놀고, 여기저기 다니며
여름을 보내고 있어요.
이젠 몸무게가 14키로 정도로 늘었고요. 팔다리도 튼튼해지고
말도 아주 잘 한답니다.
택배아저씨라는 말도 하고, 방구뿡 이라고 엄마를 놀리는 말도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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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9 여름을 맞아, 첫 물놀이 나들이 갔어요. 감자캐느라 수고하신 할머니, 옆집아줌니, 엄마, 아빠, 여름이. <오서산 명대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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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막 시작할 때라.. 여긴 우리 가족밖에 없었어요. 저 멀리 아줌니와 할머니가 계곡에 발담그시는 모습이 보여요~ 물이 너무 차가워서 여름엄마는 입수 5분만에 철수.. 여름이는 첨벙첨벙 너무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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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다고 했더니, 나름대로 포즈를 잡으신 여름. 오른쪽발을 뒤로 살짝 내민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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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청포대해수욕장. 전공부에서 물놀이가는데, 여름이와 샘이 샘이 엄마도 함께 갔어요. 샘이의 멋진 표정과 멋진 수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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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초라한 여름이의 내복ㅋ 그래도 표정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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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벙첨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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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모래도 파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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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도 좀 바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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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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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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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엄마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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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옆에서 요리중. 밥 잘 되가나? (떡 벌어진 어깨를 보시라. 문철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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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따온 토마토로 만든 신선한 주스 한잔~ 캬~ (밥먹기 전이라 복근도 훌륭하군요. 하지만 저녁먹고나면 바로 볼록! 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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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집회 시간. 젤 좋아하는 양지누나 옆에서 과자 얻어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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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집에서 이불에 딩굴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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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쪼로록 여름이 책과 장난감이 있는 공간으로 달려갑니다. 아침햇볕이 잘 드는 예쁜 창문아래, 잠옷 바람으로 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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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허니즈맘, 현숙언니 등^^)이 챙겨주신 다양한 책들에 폭 빠진 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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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갓골나들목' 주말식당 <포근한 가게>에서 스파게티 먹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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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마당과 집 주변 풀을 베고 정리하고 있어요. 손수레에 풀을 가득 싣고, '앙캉브'라고 첨 외쳤어요!. 앙캉브이는 뭔가 일이 아주 멋지게 되었을때 만족스런 맘을 표현하는 여름이만의 감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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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정리를 끝내고, 여름이도 수레에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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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언제쯤이었을까.. 아마도 7월초? 너무 해외음식이 땡겨서 여름이랑 기차타고 서울(이태원)에 갔어요. 순환삼촌 만나서 지하철도 타고^^ 튼실한 팔뚝을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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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들고, 찰칵찰칵 외치는 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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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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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큰~ 신발 신고. 보인다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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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빠 나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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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빠랑 <홍성조류탐사과학관>에 갔어요. 애들이 딱 좋아할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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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걸면, 새가 전화를 받아줘요.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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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엄마가 쭈쭈를 주네. 여름이는 너무 신기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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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철새를 위한 초밥집. 지렁이 덮밥, 메뚜기 샐러드 같은 메뉴가 있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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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조류탐사과학관> 앞에서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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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첫 딸 출산한지 3주가 채 되지 않았던 목공실 방선생님댁. 베트남쌈이랑 삼겹살이랑 준비해가서 한동안 외식을 못하는 단아 엄마아빠를 위로해 드림. 여름이와 샘이가 탄것은 뭔가 예술작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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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늦게올리기 대장이 잔꾀를 내었습니다. 지난 6월 22일 현숙언니(은혜네)가 다녀가며 찍은 사진을 언니가 정리해서 가정교회 게시판에 올린것을 슬쩍 가져와서 여기에도 올리는 것이지요.

두어달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한 참전의 일같아요. 저희 두 사람 다 학교 일에, 생협 일에 빠듯해서 따로 잘 챙겨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한 켠에 남아있네요. 내년에 백수가 되면 아니 자유로운 농부가 되면 상황이 나아질 거라 기대하고 다음을 기약할게요.



:
요즘 여름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
칙칙폭폭, 아~ 맛있다! 그리고 책책책!

아침에 눈떠서,
저녁에 자기전까지
때론 혼자서
보통은 계속 책 읽어달라고 계속 이야기합니다.

생협 일꾼, 태건씨가 여름이 책읽는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무슨 공모전에 낸다고~ 1등하면 백만원이라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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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나무! (책 속에 아는 것이 있으면 이야기도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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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쑤욱~~ 아마도 차를 보고 또 칙칙폭폭이라고 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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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깜깜~ (정말 촌시럽게 생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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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가 읽어주는 걸 잘 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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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할머니도 참 촌시럽게 ㅋㅋ 나왔네요. 잘 안보이는 눈으로 한자한자 짚어가며 읽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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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이렇게 뒤집어 놓고 혼자서 열심히 보기도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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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햇 감자'가 나왔습니다.
그저께부터 밭에서 캐서, 오늘부터 박스에 선별해서 담기 시작합니다.

여름이 할머니(권정열), 맘 좋으신 이웃 아줌니(김정자), 여름이 아빠(최문철)
그리고 여름이 엄마(최수영)과 최여름 군이 도와서 함께 정직하게 농사지은 감자입니다.
유기농 인증은 없지만,
똥거름 뿌리고 농약이나 제초제 없이 열심히 키운 겁니다.
저희가 농사지어 처음 팔아보는 거네요.
(맘 같아서는 그냥 보내드리고 싶지만 ㅎㅎ)
모두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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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네 감자밭. 감자 캐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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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는 문철씨 (이 사진은 작년 이맘때 학교에서 동무들과 함께 감자캘 때 찍은 사진이에요. 올해는 감자캐느라 바빠서 따로 사진을 못찍었지요. 그리고 위에 줄기는 명아주 줄기랍니다. 캐다보니 명아주에 감자가 달린 것처럼 보이는게 재밌어서 찍은 것이니 행여 감자줄기라고 오해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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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땅에서 모습을 드러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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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는 엄니와 앞집 아줌니~


쪄 먹기 좋은 중간크기와 다양한 요리로 드시기 좋은 큰 사이즈 함께 보냅니다.
가끔 너무 작은 감자는 포장할 때, 여름이가 도와서 들어간 거 예요^^

가격은
20kg 한박스에 35000원이예요. (배송비 포함)
쪄서 간식으로 먹고 다양하게 요리해서 드시고, 옆집이랑 나눠 드시며
제철채소를 만끽하시길~ 

# 감자 보관 방법
1. 감자를 받으시면, 혹시 찍히거나 상하려는 감자가 있으면 미리 골라내세요.
    저희가 몇번 선별 작업을 거치지만,
    그래도 혹시나 상하려는 것이 있으면 쉽게 옆에 것까지 상할 수 있어요.
2. 박스에 신문지를 잘 덮어서 (햇볕이 들면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통풍이 잘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세요.
    감자는 숨쉬는 생물이니, 밀봉하면 금방 상합니다.

감자 맛있고 재미있게 먹는 법..


궁금하신 점은 언제라도 연락주세요.
010-2686-삼일오일(수영) / 070-7533-삼일오일(집) / 010-사칠오일-4316(문철)

* 댓글이나, 수영에게 문자로 연락주시면. 포장되는대로 이번주내에 보내드릴께요. 주소나 전화번호가 공개되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문자나 비밀댓글을 이용해주세요~

* 가격 : 20kg 한박스 35000원 (배송비 포함)   다 팔렸어요^^ 다해서 한 오십박스 정도 팔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직 쪄먹기 좋은 중간크기 감자가 다섯박스정도 남아있는데, 혹시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 입금처 : 하나은행 353-910001-63107(최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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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30 여름이 최고! 하는 포즈.


2009.5.31 주일집회에서 아빠와 함께


2009.5.31 자, 그럼 일하러 나가볼까?


2009.5.31 대구할미와 함께 작은가게 나들이


2009.5.31 엄마~ 친구가 생겼어요!


2009.5.31 뽀뽀해줄게~ 친구야^^


2009.5.31 할미! 이건 말이죠, 양의 귀라는 허븐데요~


2009.5.31 할미와 함께 전공부 정원나들이. 토끼풀 위에 여름이 토끼가 앉았네.


2009.5.31 할미가 만들어준 토끼풀 팔찌, 토끼풀 목걸이.


2009.5.31 자, 다음에는 선미이모 텃밭으로 안내할게요! 저를 따라오세요~


2009.5.31 여름이군 납시오~


2009.5.31 즐거운 물놀이 시간!


2009.6.1 뛰어다닐때 보면 다 큰 어린아이같은데,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역시나 아기는 아기다. 나비잠 자는 여름이군. 예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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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4 아빠랑, 친구 한빛이랑 갓골어린이집 뒤 텃밭을 산책하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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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4 여름아, 민들레 줄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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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4 민들레는 대공이 비어있어서 빨대로 써볼까 했는데 대공자체가 너무 써서 쉽지 않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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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4 친구 한빛이랑 민들레 씨도 불고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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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4 야옹이 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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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10 아사코이모의 포근한 가게에서 화려한 후식이 놀란 여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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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10 느티나무 그늘아래 그네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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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17 엄마가 만들어준 맛있는 김치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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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17 한입에 다 먹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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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0 미경이누나가 둘째가진거 축하해 준다며 맛있는 저녁을 해줬다. 여름이는 샘이랑 자동차타고 빠빠이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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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4 여름하면 수박! 여름이가 하도 수박을 잘먹어 치워서 엄마는 차마 수박에 손도 대기 어려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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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4 잘먹었으니 잘 놀아야지~ 아빠! 흙탕물에서 신나게 놀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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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7 엄마~ 사진찍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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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11 벚꽃모꼬지날, 까까 한봉지 받아들고 여름이는 마냥 좋아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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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11 보리밭위에서 언니들과 함께~ 여름아 아빠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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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19 여름이 만나길 간절히 기다리시던 합비와 할미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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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19 여름이를 짝사랑 하는 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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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19 여름이와 죽이 딱딱 맞는 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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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23 고등부, 전공부 함께 운동회 하는 날. 참외 잘 먹고 왜 그렇게 입이 쑥 나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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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 28 지난 3월 말에 이사 들어온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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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1 엄마~ 똥 언제 닦아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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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6 여름이는 아꿈마(고구마)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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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6 기대서 누워있는 자세하곤~ 팔자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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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8 여름이는 포크도 잘 사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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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13 사라야, 바깥세상이다! 탈출해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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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15 특별히 나무나무선생님의 개인사사를 받고 있는 여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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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19 큰나무상은 최여름이 독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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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21 엄마가 해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토마토 스파게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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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23 친구 지민이가 놀러왔어요~ 경하이모가 재밌는 책을 읽어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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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3.31 여름이군 코스프레~ '은하철도 999 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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